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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리자(2017-09-24 16:08:39, Hit : 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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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월 철학세미나 정리 및 10월,12월



<10월 28일 철학세미나 안내>

-시간/10시-17시 장소/창원대
-내용/서양철학사(군나르 시르베크) 중세~로크까지
-발제: 위 그림 참조

<12월 16일 철학세미나 안내>
-시간/10시-17시 장소/창원대
-내용/서양철학사(군나르 시르베크)
-문의/창원여성살림공동체 055-604-9601

젠더와 차이의 관점으로 다시 쓰는 서양 철학사(고대편)

<9월23일 철학 세미나 정리글입니다>
-서양철학사의 출발이 된 자연철학에서 만물을 지배하는 우주의 근본원리 또는 근원이 되는 물질을 아르케(arche)라고 하면서 이는 불변적 요소로 보고 있다. 이 아르케는 기원에 대한 물음이자 ‘원래 그런거야’라고 무엇으로 규정하고 확정하는 근거가 되었고 인간의 의식을 지배하였다.
-이에 반해 아낙시만드로스는 아르케가 물이라는 탈레스의 의견에 반대하여 ‘아페이론’에서 무한정자, 규정(한정)되지 않은 것, 시간과 공간적으로 한정 되지 않은 것으로 주장했다. 그러므로 아르케는 ‘끝’이라는 순간 한걸음 더 갈 수 있는 것으로 대상(목적)이나 답이 아니라 ‘이정표’로 재해석 할 수 있다. 철학은 답을 찾는 것이 아니라 무한한 질문을 던지는 것

-데모크리토스는 아르케를 ‘원자’라고 하였으나 오늘날 양자역학은 개체론으로 접근하여 물질의 존재방식이 개별자가 아니라 양(덩어리)이므로 가둘 수 없다. 동일성으로 가두는 것은 불가능하다.
-피타고라스는 수학적 구조가 모든 사물의 근원이다. 수의 본질은 대상화 시킬 수 없다. 숫자 ‘3’의 의미는 책 3권 일수도, 사람이 3사람, 집이 3채... 등 동일성에서 벗어나며, 무한한 차이가 있다. 정상적이고 보편적 진리가 있어야 하는가? 삶의 본질은 규정지을 수 없는 무한한 차이를 차이화하는 힘이다.

-소크라테스 ‘보편타당한 답의 추구’에서 한걸음 더 캐물어감, 자기확신이라고 생각하는 삶을 묻고 균열을 내는 것
-플라톤의 ‘이데아’는 불변이고, 윤리적·정치적 좋음, 이상적이며 절대적 기준으로 이성으로 판단하는 전문가주의의 기존의 해석이다. 새로운 해석으로 이데아를 길로 보고 규정하지 말고 캐물어서 좋음의 이데아를 찾아가는 ‘길’로 보면 심급의 판단이 아니라 차이의 철학으로 볼 수 있다. 예) ‘사랑의 이데아’ 이성애든, 동성애든 사랑의 형식들이므로 심급으로 판단해서는 안된다

-아리스토텔레스 ‘속성론’은 아르케를 쉽게 파악하는 전략적 접근으로 효용성이 없다고 할 수 없으나 한계는 속성이 발견되지 않으면 아르케가 아닌가, 이러한 속성론은 억압이 되고 폭력이 될 수 있다. 예)학교 밖 학생, 비정규직의 문제 등
속성에 갇혀서 존재 자체를 부정당할 수 있다. 여성의 속성은 출산인가, 출산하지 않는 여성은 여성이 아닌가?
원인(aitia)이 있어야 결과가 있는가, 원인과 결과의 관계는 종속적관계가 아니다. 'aitia'는 원 의미는 상호 책임지는 관계이다. 부모자식, 신과 인간, 사장과 직원을 갑을 관계가 아니라 서로 책임지는 관계이다.

-플로티누스는 신플라톤주의자로 ‘일자 유출론’에서 신은 인간을 창조했고 그 인간은 정액을 분출하는 남자이므로 남자가 신의 위탁을 받아 세계를 지배한다고 주장하였다. ‘일자 유출론’에 의해 가부장제 남근주의 철학의 근거가 뒷받침되고 사제는 남자에 한정되었다. 철학, 신학에서의 여성차별, 억압의 직접적인 근거됨.






2018년 철학세미나 2월일정
철학세미나(9월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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